-
미 복지체계 배우는 북한인, 지금 유타주에 와 있다
최윤환 몰몬교 북아시아 회장은 ’회원들에게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오늘은 어떤 사람을 도와줄 수 있을까’라고 기도하라고 당부한다. 그런 사람을 찾게 해달라고 말이다“라고 말했
-
최윤환 장로 "몰몬교는 일부다처제? 오히려 교회서 쫒겨나"
“예수를 알리는 것보다 예수의 가르침을 몸소 실천하는 게 훨씬 더 중요하다.” 29일 서울 광화문에서 만난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이하 몰몬교) 북아시아 회장 최윤환(61)
-
[서소문사진관]남북정상회담 사흘 전...오두산에서 본 북녘의 봄
모처럼 먼지없이 맑은 날씨를 보인 24일 경기도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정상회담이 열릴 평화의집과 자유의집. 대성동마을 태극기(왼쪽부터)가 나란히 보이고 있다. 강정현 기자
-
두 발로 느끼는 봄, 3월에 걷기 좋은 길 8
겨울올림픽이 끝나길 기다렸을까. 날이 풀리고 있다. 움츠리고 있으면 춥지만 서서히 걷다 보면 땀구멍이 열리고 덩달아 활기도 돈다. 경칩(3월 6일)이 멀지 않았다. 문화체육관광부
-
[책 속으로] 추사 김정희는 뛰어난 과학자였다
조선시대 과학의 순교자 조선시대 과학의 순교자 이종호 지음, 사과나무 시대를 막론하고 과학은 변화를 이끌었다. 인공지능이 우리 시대를 혁명적으로 바꾸고 있는 것처럼, 돌도끼·
-
[더,오래] 잊지 못할 비오는 날 고목 아래 할머니 사진
얼마 전 30여 년의 선수생활을 끝내고 은퇴한 이승엽 선수의 다큐멘터리를 보던 중 두 단어가 눈길을 끌었다. ‘꿈’과 ‘인내’. 열 살이던 초등학교 4학년 처음으로 야구선수를 ‘
-
[소년중앙] 서울새활용플라자 탐방
여러분은 재활용과 새활용의 차이를 혹시 알고 있나요? 버려진 페트병을 다시 페트병으로 만드는 건 재활용, 반면 페트병을 녹이고 가공해서 쓰임새가 다른 물건으로 만들면 새활용입니다
-
[더,오래] 조민호의 이렇게 살면 어때(28) “몸과 돈이 가까워지는 일 어디 없소?”
통장으로 들어가는 월급이 아니라, 손에 현금을 쥐어준 고마운 사과. [사진 조민호] 카피라이터였으니 글을 써 돈을 벌었다. 만든 광고를 클라이언트에게 팔아야 했으니 말로 돈을 벌
-
[카드뉴스] 나이아가라가 전부라고? 캐나다 축소한 온타리오 숨은 매력 탐색하기!
━ 나이아가라가 전부라고? 캐나다 축소한 온타리오 숨은 매력 탐색하기! 캐나다 온타리오주는 캐나다 여행 매력을 한데 집약해 놓은 땅이다. 광활한 땅 온타리오를 여행하다 보면 캐
-
[week&] 나이애가라 말고 그 동네 또 뭐가 있냐고?
양질의 식재료를 구매할 수 있는 세인트 제이컵스 파머스 마켓.[사진 캐나다관광청]캐나다 동부 온타리오주는 캐나다의 매력을 집약해 놓은 땅이다. 비단 최대 도시 토론토와 대자연의 상
-
나이아가라가 전부라고? 캐나다 축소한 온타리오 숨은 매력 탐색하기!
캐나다 동부 온타리오주는 캐나다 여행 매력을 한데 집약해 놓은 땅이다. 비단 캐나다 최대 도시 ‘토론토’와 캐나다 대자연의 상징과 같은 나이아가라폭포를 한꺼번에 품고 있어서만은 아
-
[배명복 칼럼] 오두산 전망대에 서서
배명복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가끔 사람들이 제게 묻습니다. 불안하지 않냐고. 제가 사는 곳이 어딘지 알고 하는 질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경기도 고양시 주민입니다. ‘접경지역
-
[별별메뉴] 이끼 낀 통나무? 미니 녹차 롤케이크?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이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메뉴가 떠오르나요? 투뿔 한우 스테이크, 트러플 오일에 튀긴 감자튀김, 샤프란 리조또…. 아마 대부분 이런 요리를 생각하겠죠. 하지
-
세로수길 리빙 숍 나들이
[레몬트리] 세로수길 리빙 숍 나들이 배우 윤손하가 세로수길에 오픈한 리빙 숍으로 쇼핑을 나섰다. 드라마 「황홀한 이웃」의 촬영으로 정신없이 바쁜 때이지만, 잠깐의 휴식으로 다시
-
[마켓&마케팅] 자동차 로고 … 왜 유럽은 원형, 미국은 네모·직선일까
기술력과 심미성을 강조하는 유럽의 자동차 브랜드들은 주로 원형 로고를 쓴다. 반면 활동성과 남성미를 강조하는 미국의 차들은 각진 모양의 로고를 주로 쓴다. 왼쪽부터 유럽의 메르세데
-
[마켓&마케팅] 자동차 로고 … 왜 유럽은 원형, 미국은 네모·직선일까
기술력과 심미성을 강조하는 유럽의 자동차 브랜드들은 주로 원형 로고를 쓴다. 반면 활동성과 남성미를 강조하는 미국의 차들은 각진 모양의 로고를 주로 쓴다. 왼쪽부터 유럽의 메르세
-
자동차 로고…왜 유럽은 원형, 미국은 네모·직선일까
제프리 이멜트(GE 회장), 허브 켈러(사우스웨스트항공 전 회장), 로버트 아이거(월트 디즈니 회장). 모두 한 기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리더들이다. 그런데 묘한 공통점이 하나 더
-
근대 종교 골목투어
대구의 대표 관광 프로그램은 ‘근대골목투어’다. 골목길 곳곳에는 개화기인 1800년대 말에서 6·25전쟁 때까지 많은 이야기가 숨어 있다. ‘진골목’이 그 중 하나다. 도심인 중구
-
[농·마·드: 농부 마음 드림] (21) 일곱 청년이 생산하는 '장수 사과'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가고 있다. 중앙일보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도움을 받아 전국에서 착한 생산자들의 특산물을 발굴해 연재한다. 특산물 하나 하나에 얽혀있는
-
[김진경의 취리히통신] 스위스 수퍼윌리 게임과 한국의 외국인 전용 목욕탕
스위스의 온라인 게임 ‘수퍼윌리’ 중 윌리가 목적지인 투표함에 도착해 이민제한법안에 반대표를 던지는 모습. 아래 사진은 이민제한법안에 반대하는 측이 내건 홍보물. 사과나무는 스위스
-
나랏일 정하는 회의실 둘러보고 우리나라 국새도 찍어보고
김영현 학생기자가 안전행정부 대변인실 벽에 걸린 다양한 종류의 훈장들을 보고 있다. 소중 학생기자, 정부서울청사를 탐방하다. 정부서울청사의 19층에는 국무회의실이 있다. 주로 장·
-
태풍의 위력은 어떻게 알아낼까…초등생 5명의 실험, 해외서 인정받았죠
태풍을 연구한 천안 용소초·용곡초 학생들이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왼쪽 위부터 윤세영(6학년)·박채연·이현중(5학년) 학생. 왼쪽 아래부터 유성윤(6학년)·김지윤(5학년) 학생.
-
'나눔공헌'으로 소외층에 밝은 빛
우리투자증권은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외계층에 희망을 주고있다. [우리투자증권 제공] 우리투자증권(사장 김원규 www.wooriwm.com)은 2005년부터 ‘밝은세상, 우리와
-
잡스가 되고 싶다고? 잠자는 우뇌를 깨워라
[일러스트 강일구] 이매진 조나 레러 지음 김미선 옮김, 21세기북스 328쪽, 1만6000원 이번 주 최고의 화제는 애플이 1년 만에 출시하는 새로운 모델의 아이폰이었다. 하지만